원주고 총동문회(회장 유길선)와 재경원주고총동문회(회장 김형일)는 지난달 31일 오후 문막읍 센추리21CC에서 2023년 원고인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42팀 168명의 동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KLPGA 6차례 우승에 빛나는 조정민 프로가 원포인트 이벤트를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유길선 동문회장은 “행사가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라며 “앞으로도 원고인의 자긍심을 잊지 않고 더 멋지고 유익한 비전을 펼치는 계기가 되자”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