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원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 7일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및 업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 및 중등으로 나눠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이해 및 운영’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중등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특강에서는 이돈집 강사(前 삼정중학교 전로상담부장)가 삼정중학교 ‘안테나 모임’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복지 사례를 소개했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특강에서는 현재 서울방화초교 신연옥 교장이 교육복지 사례를 나누고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역할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영일 교육장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도움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회복과 성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 하였다.

김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