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은 지난 7일 오후 본부 3층 대강당에서 원주권 원외 재활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원주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의료개발팀, 밝음의원, 위플재활연구소,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 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재활환자 요구도 조사 결과와 올해 방문 재활 서비스 연계 시범사업 사례를 공유한 것은 물론 사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 및 재활환자를 위한 지역자원 정보를 교환했다.
권태형 병원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더욱 내실 있는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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