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20개 업체 접수
원주시는 11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경영‧브랜드‧디자인 분야, 창업‧사업화 분야, 법률‧기술 분야 등이다.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원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업종별로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상시근로자 수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상시근로자 수가 5명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3회 이내로 컨설팅을 지원하며, 20개 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해결방안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