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송이·잣 등의 자생지, 임도·산림 인접지 등에 대한 집중단속과 함께 산림보호구역 내 훼손 등 기타 위법행위도 단속할 예정이다.

북부산림청은 6개 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된 산림사범수사대를 총 동원해 드론, 액션캠 등을 활용한 체계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함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