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역의 감성 카페를 소개하는 ‘카페 플레저 원주’ 가이드북을 리뉴얼해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상반기 제작한 카페 가이드북을 토대로 관광지와 카페를 추가로 수록해 업데이트했다.

‘카페 플레저 원주’는 총 10곳의 원주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매년 11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반계리 은행나무’를 새롭게 추가했다.

일부 카페의 할인 혜택과 주변 관광지 정보도 함께 포함됐다. 가이드북은 여행 중에도 쉽게 소지할 수 있게 핸드북 형태로 제작됐다.

가이드북에 수록된 카페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지역 맛집 분야를 기반으로 직원과 관광서포터즈의 추천 조사를 통해 개인 카페들로만 선정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카페를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며, “다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부응하여 폭넓은 여행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