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김호삼 춘천지검 원주지청장...검찰 내 대표적 강력통
[새얼굴] 김호삼 춘천지검 원주지청장...검찰 내 대표적 강력통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3.09.24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취임한 춘천지검 원주지청 김호삼 지청장(사법연수원 31기)은 검찰 내 대표적인 강력통이다.

지난해 7월 말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출범한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 단장을 역임했다.

그동안 광주지검, 인천지검, 서울중앙지검에서 강력부장을 지냈다. 대한민국 검사 가운데 강력수사를 가장 잘하는 검사로 꼽히는 이유다.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광주지검 목포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광주지검, 서울남부지검 검사로 활동하다 2011년 중국 북경대 연수를 다녀와 2013년부터 2년간 사법연수원 교수를 역임했다. 2016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2017년 목포지청 형사2부장을 거쳤다. 

전남 영암군 미암면 출신으로 초교 때 상경해 연세대학교 법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나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