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 협의회가 20일 오전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용호 협의회장과 원강수 원주시장, 자문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영상 메시지 전달,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은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윤용호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시민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사업기반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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