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한국옻칠공예대전, 대상에 ‘밝은 마음’ 선정
제22회 한국옻칠공예대전, 대상에 ‘밝은 마음’ 선정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3.09.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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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대상 수상작 ‘밝은 마음’
△제22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대상 수상작 ‘밝은 마음’

원주시는 26일 제22회 한국옻칠공예대전 대상에 조대용(경기도 하남시) 씨의 ‘밝은 마음’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 씨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과 함께 상금 4,000만 원이 수여된다.

‘밝은 마음’은 전통 국화문양을 현대화시킨 디자인을 새겨넣은 작품으로 원주옻칠액을 사용해 광택과 마감처리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내달 17일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내달 17일부터 22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 전시되며, 원주옻문화센터 온라인 전시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해 22회를 맞이한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은 지난해보다 출품작 수가 31점 증가한 총 98점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밝은 마음’(조대용) ◇금상(문화재청장상)=‘건칠 끊음 원반’(정기환), ‘갑주함’(김종민), ‘물결’(최다영) ◇금상(원주시장상)=‘탁상소통 만사형통’(정해숙) ◇일사특별상(원주시장상)=‘싸리문 풍혈반’(문정선) ◇은상(원주시장상)=‘모란 흑·주칠 호접 당호문 인장함’(배영달), ‘품격있는 쉼’(최정숙), ‘조각보 패턴 무늬 트레이’(이세은), ‘나전 모란당초문 스툴’(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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