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글로벌 강원 웰니스 페스타」, 1일~15일까지 개최 
「2023 글로벌 강원 웰니스 페스타」, 1일~15일까지 개최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3.10.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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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등 8개 시군, 12개 시설사 참여
지역 웰니스데이, 힐링콘서트, 플리마켓,
숲속버스킹, 오픈클래스 등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제공]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경제진흥원은 1일부터 1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된 웰니스 시군 및 도내 추천웰니스 관광지에서 「2023 글로벌 강원 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한국방문의 해 &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와 연계하여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원주·동해·영월·평창·정선·양양·홍천·삼척  8개 시군과 12개 시설사가 참여한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지역 웰니스데이, 힐링콘서트, 플리마켓, 숲속버스킹 등을 통한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웰니스 데이 프로그램으로는 원주시 ‘한방 숲 치유’, 동해시 ‘지구랑몸과 마음이 동(動)해’, 영월군 ‘영월데이’, 평창군 웰니스 ‘평창데이’, 정선군 ‘모여봐요 치유와 성찰의숲’이 각각 운영된다. 

특히, 올해의 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정선군의 가리왕산 숙암역 일대에서는 오는 7일 한국 웰니스 관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8개 지역의 12개 시설사에서는 산림엑스포와 연계해서 이달 말까지 싱잉볼, 아쿠아 피트니스, 필라테싱 등 상시 오픈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운동(Fitness)의 합성어로서, 개인의 건강 회복과 증진을 추구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강원자치도는 문체부 신규 공모사업인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에 3년간 선정돼 웰니스 클러스터 지역을 원주, 동해, 영월에서 평창, 정선까지 확대하는 등 웰니스 사업의 상징이자 선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준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웰니스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국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강원형 웰니스 관광 페스타로 올 가을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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