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원주시협의회 원연호 사무국장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수상자 선정
농촌지도자원주시협의회 원연호 사무국장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수상자 선정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3.10.04 0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물경영 부문...찰옥수수 명품화에 기여 
△원연호 사무국장 
△원연호 사무국장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는 4일 43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 6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작물경영부문 원연호(원주) △친환경농업부문 전대영(평창) △수출·유통부문 농업회사법인 양구아스파라(대표 최예수, 양구) △축산발전부문 김정수(인제) △미래농업육성부문 남영준(삼척) △농촌융복합산업부문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최기종, 횡성)이다.

현재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는 원연호씨는 40여년간 원주 찰옥수수 명품화에 기여한 것은 물론 영농일지를 바탕으로 최초 찰옥수수 2모작 도입 및 신품종 시험배재·보급에 앞장서왔다. 지난 2022년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내달 1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농업인대상에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6개 부문 총 20명을 추천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지난 1981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은 영농의욕과 자긍심을 높이고 강원농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상하는 자치도 내 농업부문에서 최고 권위있는 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