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023년 원주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그동안 국책사업 대응 및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제인증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장벽을 극복하고 의료기기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신규사업 수주를 통한 기업지원을 확대해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원주권 핵심전략산업 발전방향에 부합하는 기업 발굴 및 유치에 적극 나선 것은 물론 의료기기 수출지원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마케팅 지원 등에 대한 뚜렷한 성과를 올렸다. .

지난 2003년 설립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의료기기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창업보육, R&D지원, 시설‧장비 활용,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