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농협은 21, 22일 간현관광지 제3주차장에서 제2회 원주 치악산 고구마축제를 연다.
축제에서는 우리나라에 고구마를 처음 들여온 조엄 선생의 통신사 행렬이 재현되는 것은 물론 각종 공연과 고구마를 주제로 한 전시 행사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또 치악산 고구마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무료 시식 행사와 함께 고구마 판매장, 농산물 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도 준비했다.
원경묵 조합장은 “원주 지역 고구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이번 축제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