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원주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3.10.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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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시의회 제공]
[사진=원주시의회 제공]

원주시의회는 24일 오전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일주일 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원주시의회 건설안전관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하여 각종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53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4년도 주요시책을 보고 받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한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농업분야 조세감면 일몰제 기한연장 촉구 건의안」, 황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량 신호등 잔여시간 표시장치(타이머)도입 건의안」, 심영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학교급식종사자 안전한 근무환경 개성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관계 부처에 발송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는 신익선, 황정순, 박한근, 김학배, 차은숙 최미옥, 손준기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정책을 제시했다.

이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 2024년도 주요시책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각종 의안을 철저히 검토하고 심의해야 한다”라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지역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감사를 표하며, 방문객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원주시를 만들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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