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가 도내 4년제 대학 가운데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을 가장 많이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라대학교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운영하는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한라대는 2022년 기준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392만 6,121원으로 도내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한림대 382만 4,310만 원, 경동대 376만 9,645만 원, 가톨릭관동대 371만 5,715만 원, 연세대 357만 6,679만 원, 상지대 330만 7,329만 원, 강원대 303만 8,014만 원, 강릉원주대 318만 7,418만 원, 춘천교육대 219만 1,348만 원 순이었다.
김응권 총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인재양성의 기반을 쌓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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