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추모공원, 화장장 가동률 제고 위한 운영 변경
원주추모공원, 화장장 가동률 제고 위한 운영 변경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3.10.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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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신문DB]
[사진=원주신문DB]

원주시시설관리공단(조남현 이사장)은 27일부터 원주추모공원 화장장 운영 계획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윤년으로 개장유골 화장이 급증해 관내·외 일반 화장 이용객 불편이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우선 화장 미예약분 발생시 화장 전일 오후3시 관내·외 일반, 개장유골 화장 예약을 전면 개방해 이용객의 3일차 화장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화장로 가동률은 83.9%로 파악됐다. 

또한, 일반 화장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회차를 1회 증설하여 5회차 개장유골 화장 회차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조남현 이사장은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화장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고민하여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며 “이번 운영 변경으로 추모공원을 이용객들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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