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익선 시의원 “관광레저산업 활성화 더욱 매진해야”
신익선 시의원 “관광레저산업 활성화 더욱 매진해야”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3.10.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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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4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사진=원주시의회 제공]
[사진=원주시의회 제공]

원주시의회 신익선 의원은 30일 열린 제244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레저산업과 어우러진 경제도시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혁신적인 정책변화와 이에 따른 실천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최근 용인특례시는 전 골프선수 박세리와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골프 인재 육성과 스포츠 발전, 문화 예술 진흥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근 여주시는 투자유치를 위해 골프특구를 추진해 지역경제의 큰 축으로서 일자리창출과 기업 동반성장이란 일석이조의 선순환 효과를 노리고 있다.

신 의원은 “골프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관광·레저 분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콘텐츠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라며 “지역주민들을 우선 채용하는 일자리창출 효과와 더불어 연계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에 커다란 수익을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신 의원은 “규제 일변도의 원주시 인허가 정책으로는 골프장이나 대형호텔에서 민간 참여를 끌어내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라며 “관광레저분야 시설들을 건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러한 변화를 지역이미지와 더불어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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