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과 원주시는 내달 4일 오후 7시 백운아트홀에서 제12회 박경리문학상 수상 작가 축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대표적 R&B 보컬 그룹 빅마마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내달 3일 오후 5시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제12회 박경리문학상은 내달 1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2일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시상식이, 4일 백운아트홀에서 수상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된다. 2일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작가에게 박경리문학상 상장과 함께 상금 1억 원이 수여된다.

함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