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아트갤러리는 이달 한달 간 원주에서 활동하는 김병호, 김유나 작가 초대전을 진행한다. 첫 번째 초대전은 1일부터 12일까지 김병호 작가 개인전 ‘호출된 존재의 원형전‘이 진행되며, 단순한 선을 중심으로 미니멀리즘을 재해석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강원도 미술협회장을 역임한 김 작가는 현재 사단법인 아트인강원 이사장,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 기독교미술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이어 두 번째 초대전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 김유나 작가 개인전 ‘작은일상’이 열린다. 전시는 일상의 내용을 담은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원주아트갤러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여러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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