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멈춘다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멈춘다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3.11.09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영시스템 점검 위해 12일부터...내년 3월 재개 예정
[사진=원주시 제공]
[사진=원주시 제공]

원주시가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 동절기 운영시스템 점검을 위해 오는 12일 운영을 종료하고, 내년 3월 재개한다고 밝혔다.

e바퀴로는 지난 4월 흥업면 지역을 대상으로 전기자전거 120대, 대여·반납소 31개소를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운영 첫 달인 지난 4월 회원수 1,756명, 이용 건수 3,420건을 기록한 이후 지난달 회원수 3,753명, 이용 건수 7,629건으로 6개월만에 배 이상 급증했다. 4월부터 10월 말까지 누적 이용 건수는 3만 8,465건으로 집계됐다.

김재덕 도시정보센터 소장은 “흥업면 대학가 주변에 친환경 이동 수단인 e바퀴로를 통해 근거리 이동 편의 증진은 물론 면소재지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전기자전거 주 이용자인 학생들이 안전하게 사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