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3년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는 청년 구직자들이 우수 기업을 탐방하고, 현장 면접까지 참여할 수 있는 채용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년 희망드림버스는 오는 28일 유가공·음료 제품 생산·판매 업체인 ㈜서울에프엔비(대표 오덕근)를 방문한다.
㈜서울에프엔비는 횡성에 본사와 제1공장을 두고 있으며, 원주 기업도시에 제2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1·2공장을 모두 탐방하고 사전 신청 시 현장 면접까지 참여할 수 있다.
채용 인원은 생산직 20명, 사무직 11명, 환경관리직 2명 등 33명이다.
만 15세~39세 청년 구직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시청 2층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737-4889) 또는 이메일(job1025@korea.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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