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아파트 매입자 거주지 보니... 관내 비율 무려 72%
원주지역 아파트 매입자 거주지 보니... 관내 비율 무려 72%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3.11.19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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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1~9월 매입자 통계

강원지역에서 아파트를 매입한 사람 중 33% 이상이 원주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도내에서 이뤄진 아파트 매입 거래는 총 1만 2,076건으로 파악됐다.

원주시가 33.38%(4,0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춘천 21.08%(2,546건), 강릉 9.59%(1,159건), 동해 7.68%(928건), 속초 6.76%(817건), 태백 3.48%(421건)순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50대 24.27%(2,931건), 40대 23.50%(2,839건), 30대 20.24%(2,445건), 60대 18.38%(2,220건), 70대 이상 7.64%(923건), 20대 이하 4.09%(494건)순이었다.

한편 도내 매입자를 거주지별로 보면 관할 시군구내 69.90%(8,442건), 관할 시도외 기타 14.81%(1,789건), 관할 시도내 9.01%(1,089건), 관할 시도외 서울 6.21%(756건)순으로 조사됐다. 원주의 경우 관할 시군구내가 도내 평균보다 많은 71.85%(2,897건)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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