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제5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생 11명은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16일까지 12회차에 걸쳐 ’지역주민이 만드는 플리마켓’을 주제로 전문가의 이론 교육과 플리마켓 사례지 현장 견학·실습 등이 실시됐다. 

수료생들은 학성동 플리마켓 행사의 기획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학성동 도시재생 플리마켓 운영 시 행사 운영자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정태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스스로 자생적인 플리마켓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냈다”라며, “지역 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학성동 플리마켓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함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