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층 로비에서 보태니컬 아트 동호회 작품을 전시한다.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학을 의미하는 ‘보태니컬(Botanical)’과 예술을 뜻하는 ‘아트(Art)’의 합성어로 식물의 실제 모습을 세밀하게 그리는 장르를 말한다.
도서관은 앞서 지난 5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보태니컬 아트 과정을 운영해 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회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창작 의욕 고취와 지역 문화 발전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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