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화투어, 원주서 점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화투어, 원주서 점화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3.11.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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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체부장관, 28일 점화식 이어
횡성의 프리스타일스키, 스노보드 경기 대회시설 점검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오후 육민관고등학교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 성화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2024 최종구 조직위 대표위원장, 진종오 조직위원장,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원강수 원주시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강원2024 성화투어는 성화 주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달리는 성화 봉송과는 달리, 점화자들이 점화대에 불을 붙이는 성화 점화식과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투어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제공]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제공]

서울에서 시작해 부산, 세종, 제주, 광주를 방문한 강원2024 성화투어는 지난 7일부터 개최지 강원특별자치도의 18개 시・군을 순회하고 있다.

내달 28일 강릉시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성화투어 행사가 끝난 뒤 곧바로 강원2024 프리스타일스키와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는 횡성 웰리힐리파크로 이동해 대회시설을 점검했다. 

유인촌 장관은 “청소년올림픽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강원2024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라며, “남은 기간 모든 관계자들이 더욱 세심하게 대회를 챙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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