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15일 선착순 접수
원주시역사박물관은 내달 16일 1층 강당에서 동지 맞이 세시풍속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겉주머니를 자유롭게 꾸며 보고 속주머니에 팥을 채워 넣는 팥 손난로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737-43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나쁜 액운을 쫓고 좋은 기운을 받는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잊혀져 가는 우리 세시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체험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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