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80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사회인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학생들의 힐링과 다양한 직업 간접 체험을 위해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커피 바리스타, 원목 소품 만들기, 요리, 메이크업 등 21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학습관 교육운영팀(☎737-4380)에 문의하면 된다.
민병인 관장은 “고3 학생들이 최대한 많이 수강할 수 있도록 반곡분관까지 운영을 확대했다”라며, “새내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