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 입주작가 전시회 개최
토지문화재단, 입주작가 전시회 개최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3.12.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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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자료=원주시 제공]
[자료=원주시 제공]

토지문화재단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치악예술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산골 창작실의 예술가들’ Fellowhip of art 입주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창작실에 입주한 김종훈. 박진선, 엄덕용, 전소영, 최종선, 한민경, 한연서 작가 등 미술 분야 예술인 7명이 참여한다.

전시는 경계, 공존, 존재 등 3가지 전시 컨샙공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리나라 전통 한지 기법과 서양 회화 기법을 접목한 작품과 몽글몽글하고 따뜻한 작화로 그려진 그림책, 세상과 소통하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가의 작품 등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토지문화재단 창작실은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문인 창작실 사업을 시작해 2004년 국내 예술인 창작실, 2007년 국외 예술인 창작실까지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장애예술인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장애편의시설을 보완했으며,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강원특별자치도 후원으로 국내 전문 장애예술인 창작실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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