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6일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내부통제 협력네트워크 첫 회의를 개최했다.
내부통제 협력네트워는 심사평가원을 포함해 ㈜강원랜드, 국립공원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총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배포된 감사원 내부통제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각 기관에서 수립한 내부통제제도 체계 및 관련 규정을 공유하고 제도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심사평가원은 앞으로 참여 기관을 확대하고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등 활발한 협력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기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심사평가원 관계자는 “회의를 통해 다른 기관의 내부통제 추진현황, 장애요인을 해결한 사례 등을 공유하여 업무 적용에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벤치마킹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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