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선정
원주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선정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3.12.08 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최초!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 도입’
‘새는 물, 새는 돈 막아주는 원주시 수도요금 경비대’
‘중소기업 대출이자 감면! 희망의 불씨되다’
[사진=원주시청 제공]
[사진=원주시청 제공]

원주시는 지난 6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하고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는 ‘전국 최초!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 도입’, ‘새는 물, 새는 돈 막아주는 원주시 수도요금 경비대’, ‘중소기업 대출이자 감면! 희망의 불씨되다’ 가 포함됐다. 

시는 부서별로 접수된 11개 사례에 대해 1차 심사, 시민설문조사, 본선 심사 점수를 합산해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최초!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 도입(보육아동과 박찬길 팀장 등)’은 어린이집의 각종 보조금 정산서를 시스템으로 제출·검토·승인할 수 있는 기능과 더불어 전국 최초로 전자 공문서 작성 기능이 탑재된 시스템이다.

민관협력TF팀 운영 및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으로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요구사항과 시스템 문제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새는 물, 새는 돈 막아주는 원주시 수도요금 경비대(경영관리과 이명희 팀장 등)’는 디지털 원격검침 시스템을 통한 민원 맞춤 상수도 누수 알림 서비스다.

누수 관리 사각지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사전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중소기업 대출이자 감면! 희망의 불씨되다(기업지원일자리과 김강순 팀장)’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 주관 예탁금을 조성하여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출이자를 지원한 사례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23년 적극행정 우수부서로 대중교통과(최우수), 경영관리과·자치행정과(우수), 보육아동과·도로관리과(장려)선정하고 시상금을 수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