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국민건강보험공단, 2023년 공동연구 최종 성과보고회 개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국민건강보험공단, 2023년 공동연구 최종 성과보고회 개최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3.12.12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오후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 조감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2023년 공동연구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정경숙 센터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연구부 김재용 부장, 이슬비 팀장 등이 참석해 환경노출 및 건강 특성, 오존 장기 누적 노출이 심뇌혈관 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 대기오염 단기 노출과 심뇌혈관 질환의 연관성 분석 발표 등이 진행된다.

한편, 환경부는 2021년 5월 환경보건 빅데이터 기반 공동연구 추진을 통해 지역의 환경성 질환 발생 예측 등 환경 이상징후를 파악하는 디지털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9월 빅데이터 정보 분야 정책형 센터로 지정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기오염자료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와 연계해 심뇌혈관 질환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정경숙 센터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빅데이터 분석 공동연구 성과를 발판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환경유해인자-건강피해’ 규명 및 대처방안 모색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