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열린 제245회 2차 정례회
국민의힘 나윤선 의원은 19일 오전 열린 제245회 2차 정례회에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문화공유플랫폼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시에 따르면 평원동 349의 1번지에 조성되는 문화공유플랫폼은 내년 말 준공 예정으로 총사업비 12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35㎡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여기에는 시민휴식공간, 전시실, 공유사무실 및 154석 규모의 소공연장, 야외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는 옛 원주아카데미극장 인근 부지에 18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정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된다.
야외공연장이 협소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미 철거된 옛 원주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되는 공연장과 연계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문화공유플랫폼이 완공되면 옛 원주아카데미극장 철거 후 조성되는 공연장 등과 연계해 통합 문화공유플랫폼 거점시설로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문화소비의 다양성과 함께 전시, 공연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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