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2023년 마지막 시정질문-나윤선] 문화공유플랫폼 어떻게 운영되나?
[시의회 2023년 마지막 시정질문-나윤선] 문화공유플랫폼 어떻게 운영되나?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3.12.19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오전 열린 제245회 2차 정례회
지난 6월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모습[사진=원주시의회 제공]
△ 지난 6월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모습[사진=원주시의회 제공]

국민의힘 나윤선 의원은 19일 오전 열린 제245회 2차 정례회에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문화공유플랫폼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시에 따르면 평원동 349의 1번지에 조성되는 문화공유플랫폼은 내년 말 준공 예정으로 총사업비 12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35㎡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여기에는 시민휴식공간, 전시실, 공유사무실 및 154석 규모의 소공연장, 야외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는 옛 원주아카데미극장 인근 부지에 18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정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된다. 

야외공연장이 협소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미 철거된 옛 원주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되는 공연장과 연계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문화공유플랫폼이 완공되면 옛 원주아카데미극장 철거 후 조성되는 공연장 등과 연계해 통합 문화공유플랫폼 거점시설로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문화소비의 다양성과 함께 전시, 공연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