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전 열린 제245회 2차 정례회
더불어민주당 권아름 의원은 지난 18일 오전 열린 제245회 2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원주시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질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7월 보육아동과 내 아동친화팀을 신설해 △아동양육시설 운영·관리 △기능보강사업 △아동수당 △육아기본수당 △결식위기아동 급식지원 △실내놀이터 조성 △아동관련 행사 △아동친화도시 및 디딤씨앗통장 업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 제언 운영을 통해 매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공로로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실시한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원강수 시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