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2023년 마지막 시정질문-곽문근] 인구 100만 잠재력 대책은 ?
[시의회 2023년 마지막 시정질문-곽문근] 인구 100만 잠재력 대책은 ?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3.12.19 15: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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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전 열린 제245회 2차 정례회
[사진=원주시의회 제공]
[사진=원주시의회 제공]

원주시의회 곽문근 의원은 18일 오전 열린 제245회 2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원강수 시장에게 인구 100만 도시 잠재력에 대한 대책을 물었다. 

원강수 시장은 “반도체, 디지털헬스케어, 2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드론 등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발전전략과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상수도 시설용량은 원주정수장과 수자원공사 증설분까지 포함해 하루 25만 톤으로 인구 100만 도시 상수도 시설용량(40만 톤)보다 부족하다. 이에 따라 소양강댐과 횡성댐 간 연계를 통해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오·폐수에 대해서는 2040년 기준 하수처리 인구 및 계획인구를 반영해 다수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하수도 보급률을 97%까지 끌어 올릴 예정이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2040년 기준 원주시 노인인구는 34.8%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의 대상을 조손, 고령 부부로 확대 시행하는 한편,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과 권역별 노인복지시설 확충을 통해 노년기 전 기간에 걸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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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의원들 2023-12-20 11:50:43
18일 시의회 2차 본회의 곽문근,손준기,권아름 시의원들의 질의 내용을 읽어 보면 시장의 참모진들은 도대체 뭘 하고들 있는지 궁금하다.시의원들의 시정 질의라기 보단 조목 조목 가르침에 더 가깝지 않은가 평상시 원주시 중요한 현안에 대한 시장과 논의때 참모들이 기초적인 자료 조사 보고도 없이 즉흥적으로 그때그때 떠들고 지나갔거나 아예 이마저도 안했다는것인지 어떻게 시장이 기본적인 중요한 사실관계도 정확히 대답할수 없는 상태로 시정질의에 나갈수 있게 하는지 이번뿐만이 아니라 손준기 의원과 질의때는 매번 같은 양상이 반복 되는거 같다.시장의 참모진들이 참으로 무능하다 못해 시장의 안티들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