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재정건전성 평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조창휘 의원을, 부위원장에 신익선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내년 말까지 활동하는 위원회는 두 의원을 비롯해 박한근, 김학배, 황정순, 이병규, 조용석, 원용대, 나윤선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원주시의 정 건전성 강화와 장기 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창휘 위원장은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접근 방식을 채택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원주시의 장기적인 재정 건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