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병상, 임종실‧상담실‧가족실 갖춰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은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말지암환자 치료를 위한 호스피스전문기관(입원형)으로 지정받음에 따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본격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주의료원은 5실 13병상(4인실, 2인실, 1인실)으로 임종실‧상담실‧가족실 등 함께 운영한다. 6개월간 시범운영 후 원주지역 최초로 지정받은 것이다.
권태형 의료원장은 “임종과정에 있는 말기암환자 및 가족들의 신체적‧심리사회적‧영적고통을 완화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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