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관광지 외국인 입장객 2,020명 불과
올해 주요 관광지 외국인 입장객 2,020명 불과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3.12.3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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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연구원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한솔뮤지엄 855명〉 HDC골프장 727명〉 박경리문학관 225명 순

올해 원주지역 주요 관광지 외국인 입장객이 2,000여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2023년 1월~9월)에 따르면 원주지역 7개 관광지점에서 2,02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해 전년(1,713명)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만 7,486명으로 최고 정점을 찍은 이후 2020년 7,125명, 2021년 772명으로 파악됐다.

9월 말 기준 한솔뮤지엄이 85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HDC골프장 727명, 박경리문학관 225명, 고판화박물관 79명, 피노키오자연휴양림 71명, 치악산자연휴양림 55명, 호텔인터불고 원주 8명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타 시군 주요 관광지 외국인 입장객 1위를 보면 춘천 남이섬유원지(35만 7,601명), 홍천 알파카월드(6만 341명), 정선 강원랜드카지노(1만 6,858명), 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2,915명), 속초해수욕장(3,460명), 철원 DMZ안보견학(1,702명)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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