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 그동안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휴관 했던 근로자종합복지관이 내년 1월 2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의 경우 오전 06시부터 오후 21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오전 06시부터 오후 18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다만, 수영강습은 안전요원 충원 전까지는 이뤄지지 않고 자유수영만 가능하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은 지 20년이 넘는 노후시설의 석면 철거를 비롯해 수영장, 헬스장 등 복지관시설 전반에 대한 노후시설 보수 공사를 진행해 왔다.
조남현 이사장은 “오랜 휴관으로 불편했을 시민들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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