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강원충청권 거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19일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로 진행된 전국 거점지원센터의 교육기부 최종평가 결과 2년 연속 매우 우수로 선정됐다.

센터는 대학, 기관과 공동으로 창의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신규 발굴하여 5,565명(314차시)의 늘봄학교 및 모델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올해 콜텍문화재단과 함께 60대의 통기타를 모델학교 청소년들에게 기증, 전국 거점센터 중 유일하게 현물기증과 교육기부를 동시에 진행했다.

이밖에 다수의 참여 대학, 기관, 한의사회, 협의체, 기업들과 함께 63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만족도 높은 수업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는 내년에도 학생들의 교육 양극화 해소에 적극 기여하여 융복합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심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