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28일 승진한 원주시의회 유창호 사무국장(57)은 업무추진력이 뛰어나고 정이 두터워 따르는 부하 직원들이 많다.
지난 1994년 건축직으로 원주시청에 입직한 이후 건축허가 담당, 주택과장을 거쳐 지난 2020년 7월 1일 원주시의회로 전출, 문화도시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원주시의회 인사권이 의장에게 이관된 이후 첫 내부 국장 승진이어서 사무국 직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유창호 사무국장은 “직원들과 소통·화합을 통해 의원들의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시의회·시 집행부 사이에서 원만한 가교역할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진광고, 충북대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