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제156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장 박성희)이 육군학생군사학교 주최 전국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2023년 종합우수 학군단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학군단 종합평가는 전국 108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우수인력 확보, 학군단 운영후보생 입영훈련성적, 교내교육, 부대관리, 지휘관 평가 등을 종합하여 최종 선정된다.

상지대 학군단은 올해 2년 연속 육군학생군사학교 감찰 활동 부대진단에서 최우수 학군단과 학군단 설치대학 국방부 평가에서 10위권 내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 

상지대 학군단은 1976년 창설되어 현재까지 46개 기수 1,292명의 장교를 배출했다.

박성희 단장(중령)은 “1년 동안 꿈을 향해 열심히 도전한 62·63기 사관후보생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종합 우수 학군단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