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백운아트홀
원주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백운아트홀에서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신년음악회 「필하모닉 앙상블」을 개최한다.
2013년 빈 필하모닉의 바이올리니스트 슈켈첸 돌리가 창단한 필하모닉 앙상블은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곡을 중심으로 요하네스 브람스, 레오 들리브의 명곡 등 총 13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예매정보는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정보 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등급은 만 7세 이상이며 전석 3만 원으로 원주시민들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다.
박창호 대표이사는 “문화재단에서는 항상 다양한 장르의 우수공연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경험을 드리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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