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프엔비, 인성메디칼이 중소벤처기업부 초광역권 선도기업에 선정됐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들 기업을 비롯해 지역주력산업 성장을 견인할 ‘초광역권 선도기업’ 10개를 선정했다.
초광역권 선도기업은 지역주력산업 분야에서 혁신성, 성장성,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으며 시도 간 경계를 넘어 공급망을 형성하면서 그 안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지역 중소기업을 말한다.
이들 기업에는 제품 개선, 판로 확보, 컨설팅 등을 위해 3년간 최대 2억 원을 지원하고 50억 원 한도의 기술 보증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금융위원회와 협업해 신용보증 2,000억 원, 융자 5,0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 프로그램도 연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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