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3 원주 만두축제 평가 용역 결과 및 발전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원강수 시장과 만두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의 발전방안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약 3배의 공간 확장, 예산 증대, 원주 만두의 상품화를 통한 캐릭터와 굿즈 개발, 수익의 사회 환원으로 나눔문화 구축 등이 논의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4 원주 만두축제는 축제 공간과 기간을 확대하는 등 작년에 미흡한 점을 보완해 원주 대표 미식 관광 글로벌 축제로 육성할 것”이라며, “전통시장 상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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