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세계 최상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열공모드
원주시의회, 세계 최상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열공모드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4.01.21 20:5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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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동양학연구소에서
지방정부 구성과 운영 주제로

 

[사진=원주시의회 제공]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용기)는 지난 14일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동양연구소에서 이 대학 지영해 교수로 부터 ‘영국의 지방정부 구성과 운영’에 대해 강의을 들었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6박 8일동안 원주시 중장기 권역별 도서관 건립을 위한 국외 벤치마킹에 나선 위원회는 이날 첫 일정부터 열공 모드에 돌입하게 된 것.

이날  영국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역할, 예산의 분야별 편성 및 집행방식, 지방의회의 역사 , 의회의 구성 및 운영 등을 한국과 비교해 가며 강의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사진=원주시의회 제공]

곽문근 의원은 “지 교수께서 36년간 옥스포드시에 살면서 직접 체험한 지방정부의 목격담을 토대로 구성해 강의를 하셨다”라며 “다양한 형태로 지방자치가 구현되고 있고 예산의 편성과 집행도 지방정부의 독립성이 한국에 비해 더 많이 인정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옥스포드대학교는 세계 최상위권 대학중 하나다. 1940년부터 현재까지 17명의 영국 총리 중 13명이 옥스퍼드대학교 출신이다.

옥스퍼드대학교와 케임브지리대학교를 일컫는 혼성어 옥스브리지(Oxbridge)의 한 축이다. 1,000여 년동안 영국 최고의 양대 명문 대학으로 대결구도가 형성되어 왔다. 설립일은 사료 부족으로 인해 불명이라고 하는데, 단지 1096년 교육 기록이 확인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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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로 2024-01-23 02:15:26
세계적 명문대인
옥스포드대교수께 귀한시간을 가지셨네요. 적어도 외유성 관광은 아니었기를
요즘 시끄럽고 혼란스런 정치판
수준높은 정책 기대하겠습니다.

영어에요 2024-01-22 17: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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