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동양학연구소에서
지방정부 구성과 운영 주제로
지방정부 구성과 운영 주제로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용기)는 지난 14일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동양연구소에서 이 대학 지영해 교수로 부터 ‘영국의 지방정부 구성과 운영’에 대해 강의을 들었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6박 8일동안 원주시 중장기 권역별 도서관 건립을 위한 국외 벤치마킹에 나선 위원회는 이날 첫 일정부터 열공 모드에 돌입하게 된 것.
이날 영국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역할, 예산의 분야별 편성 및 집행방식, 지방의회의 역사 , 의회의 구성 및 운영 등을 한국과 비교해 가며 강의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곽문근 의원은 “지 교수께서 36년간 옥스포드시에 살면서 직접 체험한 지방정부의 목격담을 토대로 구성해 강의를 하셨다”라며 “다양한 형태로 지방자치가 구현되고 있고 예산의 편성과 집행도 지방정부의 독립성이 한국에 비해 더 많이 인정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옥스포드대학교는 세계 최상위권 대학중 하나다. 1940년부터 현재까지 17명의 영국 총리 중 13명이 옥스퍼드대학교 출신이다.
옥스퍼드대학교와 케임브지리대학교를 일컫는 혼성어 옥스브리지(Oxbridge)의 한 축이다. 1,000여 년동안 영국 최고의 양대 명문 대학으로 대결구도가 형성되어 왔다. 설립일은 사료 부족으로 인해 불명이라고 하는데, 단지 1096년 교육 기록이 확인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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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대교수께 귀한시간을 가지셨네요. 적어도 외유성 관광은 아니었기를
요즘 시끄럽고 혼란스런 정치판
수준높은 정책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