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발전에 모든 역량 발휘할 것”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8일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제22대 총선 원주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지난 8일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 전차관은 그동안 나라살림을 책임지는 기획재정부에서 31년동안 근무하며 650조 원대의 예산편성과 배분을 진두지휘해왔다.
김 전차관은 “경제 관료로서의 역량을 고향 원주의 발전에 쏟아 붓겠다”라며 “획기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시민들께서 피부에 와닿는 확실한 변화를 느끼시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완섭 예비후보 △1968년생 △ 영동고, 고려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미주리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 36회 행정고시 합격, 기재부 예산기준과장, 장관 비서실장, 예산실장, 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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