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9일 오전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도 주요 업무 및 감사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또한 향군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경생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 단체로서 국가의 위기 상황에 솔선수범하여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라며 “앞으로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전후 세대들의 안보관과 국가관을 심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