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
원주시,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4.01.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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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며,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수술비가 지원된다.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내에서 실비를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신청 시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진단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수술 전 신청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이전에 발생한 의료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아울러 지원 대상자는 지원 통보를 받은 후 3개월 이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노인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환인 무릎관절증의 진료비 혜택을 많은 지역주민이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기에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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