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내달 2일
강원의료산업 수출지원단 구성 참여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작 개척 지원
강원의료산업 수출지원단 구성 참여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작 개척 지원
원강수 시장이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엿새간 두바이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리는 Arab Health 2024 전시회에 참석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5회째 이번 박람회에 공동관을 조성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24개 부스, 216㎡ 규모의 강원공동관에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총 17개사가 참가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강원 의료산업 수출지원단을 구성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밖에 두바이사이언스파크(DSP) 대표 미팅을 통해 새로운 시장개척을 모색하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두바이지사를 방문하여 수출 규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31일 (사)세계한인무역협회 두바이지회, 아랍에미리트 한인회와 중동시장 수출 촉진을 위한 얼라이언스를 체결한다.
마지막 날인 내달 1일에는 중동 및 아프리카 의료기기·영상진단기기무역협회(UAE MECOMED)와 MOU를 체결해 의료산업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의료기기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라며, “첨단산업의 성장과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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