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미 시의원, 보조금 지원사업 철저한 관리감독 주문
심영미 시의원, 보조금 지원사업 철저한 관리감독 주문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4.01.26 18:35
  • 댓글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원주시의회 제공]
[사진=원주시의회 제공]

원주시의회 심영미 의원은 26일 오전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혈세가 투입되는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심 의원에 따르면 시는 지방보조금 관리·감독을 위해 보조금 심의위원회와 관리위원회, 보조금 법령위반 신고포상금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부정 수의계약, 예산집행 부적정, 직원 허위 채용 등 다양한 형태의 부정행위들이 다수 적발됐다.

심 의원은 “세금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보조금의 선제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 사업자에게 보조금에 대한 책임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주민감시체계 구축, 전면적인 감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심 의원은 “사후적발보다 사전예방에 초점을 둔 실효성 있는 관리·감독 방안을 마련하여 보조금 사업이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주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원주시민 2024-01-29 00:14:55
지난 민선7기의 보조금 잘못을 민선8기에서 바로 잡아주시길.... 지난 12년의 과오.. 이번에 제대로 잡으시길....

반곡관설 2024-01-27 07:10:07
우리동네 의원님, Good Job~~~~~

원주시 2024-01-27 07:07:09
정확한 지적~그래도 살아있넹

엉터리 2024-01-27 07:05:42
실패한 시장 꾹힘 쫄딱 망했넹~~